대전 날씨가 눈이 많이 오고 차를 끌고 일하기에는 위험성이 많다고 판단하여 금일은 쉬고 와이프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이미 웹툰을 통해서 스토리를 대충 알 고 있지만 1000만이 넘었다는 신과 함께를 와이프가 보러 가고 싶어하여 신과함께를 보러 출발~~~
1시30분 영화인데 운동 갔다 온 다음 출발을 늦게 하다 보니 점심을 롯데 백화점에서 간단하게 먹을수 밖에 없어 뭘 먹을까 하다 롯데 지하1층에 있는 수제버거 업타운으로 결정하였다
처음 수제버거를 먹어보긴 하지만 일단 다이어트 중인 나한테 한가지 눈에 확 띠는 부분은 저칼로리 특제소스...다른부분에서 칼로리가 높겠지만....
원산지를 보면 닭고기를 제외한 다 호주 미국 외국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산지를 그렇게 따지는 편이 아니니 이건 패스 혹 원산지를 신경 쓰시는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란다
영화 시간도 있고 해서 우린 리얼스테이크 버거 세트와 업버거를 테이크아웃 하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여기서 꿀 팁을 하나드리면 우리도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알바하시는 분이 금일 영화 보시냐고 물어보셔서 금일 영화 본다고 하니 업버거에서는 금일 영화 티켓 가지고 있으신분에 한해서 무려....20% 할인을 해준다는 거다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20% 할인이라는 말이 역시 울 와이프를 더 즐겁게 했다
결제를 하고 기다리면서 알바분한테 맛있게 부탁 드린다고 하고 덕분에 수제버거를 싸게 먹게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스테이크 패드와 파인애플은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우시고
다 구운 패드를 이렇게 진열장에 있는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리고 소스로 우리가 보는 앞에서 위생장갑을 끼고 만드신다 점심을 대신 먹으려고 해서 그런지 아님 음식을 직접 만드는걸 보고 있어서 그런지 이때 제일 군침이 많이 흘렸다(?)
테이크아웃 해준 수제버거 포장~~이걸 가지고 영화관으로
화질이 영화관 시작 전에 찍은거라...맛을 평가하자면 일반 버거하고 틀린점은 일단 수제버거의 고소함이라고 해야 하나? 단순 맥도날드나 버거킹하고 다른 고소함이 있다 미식가도 아닌데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어보실분들도 있으실텐데 드셔보시면 내가 표현하는 고소함이 먼지 이실거다 나도 미식가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고소함은 누구나 느낄 정도 이니까 ^^
또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한번 베어 먹기는 힘들지만 그 또한 수제버거의 장점인거 같다 먹기 힘들다는 단점으로도 되겠지만 영화 보러 오시는 분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간단하게 수제버거로 드셔 보시는것도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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