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나를 닮아서 그런지 군것질을 참 좋아한다 그중 핫도그는 울 아이들의 전용 간식이다 그전 핫도그는 기름기 많고 맛도 별로 인데 울 아이들이 핫도그를 전용간식으로 된 건 아마도 명랑쌀핫도그가 나온 뒤 부터 그런거 같다


대전 날씨는 오늘이 제일 추운 영하-14도인데 여기는 여전히 사람이 참 많다 다른 대전 체인점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는 은행동 명랑쌀핫도그를 주로 이용한다 여기가 제일 우리 입맛에 맞는거 같다
단점이 내부가 없어서 밖에서 추운 칼바람을 맞으면서 애들 간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린다는거???(오늘은 진짜 날씨가 추워서 내부가 없는거에 더 단점을 주고 싶다@@)

처음에는 모짜렐라 IN THE 핫도그를 울 아이들이 좋아하더니 최근에는 통모짜핫도그를 좋아한다 나는 모짜들어간 핫도그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먹물치즈핫도그를 제일 좋아한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건강하고 정직한 청년들의 가슴으로 정성껏 만든다는 글귀가 나를 감동(?)시킨다


정직한 청년의 모습 열심히 울 아이들 간식을 만들고 계신다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명랑 핫도그의 또 하나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소스를 뿌려 먹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은 설탕에 케찹이면 끝이지만 ㅋ


나 2개 아이들 2명 각각 2개 와이프 하나 총 7개 다양하게 주문 하려다 아이들이 싸울까봐 그냥 하나의 맛으로 통일ㅋ 내가 어렸을때 먹던 핫도그 맛이랑은 틀리지만 아이들한테는 이 맛이 내가 느끼던 어릴때 맛 처럼 느낄것이다 이 추운 겨울 아이들 간식으로 명랑 쌀 핫도그 한번 드시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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