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봉명동 황태고을

평소 숙취가 심한 나는 이슬을 잘 안 먹는데 한번 먹으면 많이 먹는편이다
어제 먹은 이슬이 덕분에 오늘도 역시 숙취가 나를 엄청 괴롭혀서 멀로 다스릴까 하다 봉명동에 황태고을을 방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숙취는 황태국 만한게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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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00~ 저녁 21:00까지 영업을 한다 숙취를 일찍 깨기 위해서 아침 9시쯤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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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두가지가 전부다 황태진국 황태구이 둘 다 가격은 10,000원이고 포장만(4인분)을 30,000원에 받는다 단 포장은 하루에 50개 한정이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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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사골 국물에 반찬은 깍두기 김치가 전부지만 평소 msg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약간 싱거울수도 있다
그럴때는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해서 먹으면 황태국의 맛을 더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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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하고 김치 추가는 중앙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 처음에 양이 적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여기 김치는 다른 곳 김치에 비해 칼칼하다 흰 사골황태국에 칼칼한 김치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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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숙취후 숙취 해소를 위해서 주류를 달리시는분들이 많은데 여긴 주류를 판매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