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여행을

난 운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걸 더 좋아한다 오래전부터 스쿼시를 해서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지금의 형님들이 나랑 가장 오래 연락도 하고 자주 모인다 오늘은 신년이 되었다고 신년회를 가지자고 해서 가수원에 형님이 아시는 맛집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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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동네를 왔는데 풍년이라는 식당 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고 그동안 난 왜 몰랐을까?? 우물안 개구리가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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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방송도 탔다고 하는데 방송을 못 봐서 더 몰랐던거 같다 형님이 자기가 아는 몇 안되는 맛집이라고 하니 일단 믿고 형님한테 모든걸 부탁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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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매뉴가 술 안주로 산더미 짬봉 물갈비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낮에는 산오리 들쌈밥을 많이 먹는데 저녁에는 얼클한 짬봉 안주를 많이 드신다고 한다
멀까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 형님이 대짜로 주문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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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주얼은 머라 표현이 안될 정도로 엄청나다 삼겹도 들어가 있고 갈비도 들어가 있고 홍합 거기에 각종 야채까지 다양한것도 다양한거지만 이걸 어떻게 다 먹나 걱정도 들었다 사장님한테 왜케 많이 주시냐고 했더니 사장님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재료를 아끼면 망한다고 재료를 있는데로 넣는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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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을 다 까고 펄펄 끓이니 부피는 줄어 들었지만 짬봉 국물맛이 얼큰한게 다른 짬봉하고 확실이 얼큰한 부분은 내가 먹은 그 어떠한 것보다 얼큰해서 술이 술술 들어갔다 (이러다 낼 숙취가 걱정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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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가보면 이렇게 선지국이 따로 나오고 선지국은 일반 다른데서 먹는 선지국이랑 비슷하다 특별히 다른건 없고 딱 그냥 선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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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먹었으면 이렇게 라면이 홀에 놓여 있다 먹고 싶은만큼 가져가고 주인한테 말만 하면 된다 꽁짜가 아니니까 무턱대고 많이 가져 가면 안된다 먹을만큼만 가져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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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의 끝은 이렇게 다 먹고 라면 사리 풀어서 한잔 더 하는게 끝이 아닐까?? 정말 얼큰하고 푸짐한 짬봉을 먹고 싶다면 한번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우리 아이들은 나를 닮아서 그런지 군것질을 참 좋아한다 그중 핫도그는 울 아이들의 전용 간식이다 그전 핫도그는 기름기 많고 맛도 별로 인데 울 아이들이 핫도그를 전용간식으로 된 건 아마도 명랑쌀핫도그가 나온 뒤 부터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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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날씨는 오늘이 제일 추운 영하-14도인데 여기는 여전히 사람이 참 많다 다른 대전 체인점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는 은행동 명랑쌀핫도그를 주로 이용한다 여기가 제일 우리 입맛에 맞는거 같다
단점이 내부가 없어서 밖에서 추운 칼바람을 맞으면서 애들 간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린다는거???(오늘은 진짜 날씨가 추워서 내부가 없는거에 더 단점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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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짜렐라 IN THE 핫도그를 울 아이들이 좋아하더니 최근에는 통모짜핫도그를 좋아한다 나는 모짜들어간 핫도그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먹물치즈핫도그를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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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느끼지만 건강하고 정직한 청년들의 가슴으로 정성껏 만든다는 글귀가 나를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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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청년의 모습 열심히 울 아이들 간식을 만들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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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명랑 핫도그의 또 하나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소스를 뿌려 먹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들은 설탕에 케찹이면 끝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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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개 아이들 2명 각각 2개 와이프 하나 총 7개 다양하게 주문 하려다 아이들이 싸울까봐 그냥 하나의 맛으로 통일ㅋ 내가 어렸을때 먹던 핫도그 맛이랑은 틀리지만 아이들한테는 이 맛이 내가 느끼던 어릴때 맛 처럼 느낄것이다 이 추운 겨울 아이들 간식으로 명랑 쌀 핫도그 한번 드시는걸 추천한다

평소 숙취가 심한 나는 이슬을 잘 안 먹는데 한번 먹으면 많이 먹는편이다
어제 먹은 이슬이 덕분에 오늘도 역시 숙취가 나를 엄청 괴롭혀서 멀로 다스릴까 하다 봉명동에 황태고을을 방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숙취는 황태국 만한게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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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00~ 저녁 21:00까지 영업을 한다 숙취를 일찍 깨기 위해서 아침 9시쯤에 도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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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두가지가 전부다 황태진국 황태구이 둘 다 가격은 10,000원이고 포장만(4인분)을 30,000원에 받는다 단 포장은 하루에 50개 한정이니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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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사골 국물에 반찬은 깍두기 김치가 전부지만 평소 msg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약간 싱거울수도 있다
그럴때는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해서 먹으면 황태국의 맛을 더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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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하고 김치 추가는 중앙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 처음에 양이 적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여기 김치는 다른 곳 김치에 비해 칼칼하다 흰 사골황태국에 칼칼한 김치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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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숙취후 숙취 해소를 위해서 주류를 달리시는분들이 많은데 여긴 주류를 판매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오랜만에 운동 후 점심을 멀 먹을까 고민하다 와이프가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토종칼국수로 족발을 포장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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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1층에 있었는데 증축공사를 했는지 건물 안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식당은 2층에 있었다 1층일때 방문하고 2층건물로 올릴동안 방문을 안했으니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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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넓게 홀이 나오고 증축 공사를 해서 그런지 내부가 참 깨끗하다
1985년 과수원에서 시작된 토종칼국수...다음에는 족발이 아닌 칼국수를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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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카운터 바로 옆에 이렇게 포장 가능한 족발이 중짜,대짜로 미리 담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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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칼국수 하나하고 그냥 족발 소짜 중짜 대짜만 있었는데 칼국수 종류도 다양해지고 족발종류도 매운족발이 생겼다 매운족발맛이 어떨까 궁금하여 이번에는 매운 족발로 주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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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같이 먹을거라 대짜 하나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왔다 족발 사장님이 크게 안 매울거라고 하셨는데 내가 매운걸 잘 못먹는건 아니지만 내 기준에서는 쫌 매웠던거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매콤한 족발 먹으니 역시 한국사람은 매콤한거 짠거를 먹어야 먹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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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칼국수 먹으러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 족발이 먹고 싶으신분은 여기 족발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한다

무한리필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요근래 들어 무한리필집만 방문한건 같다 돈까스 무한,국수 무한,삼겹살 무한 방문한 무한집이 다 맛있는 집이라 괜찮긴 한데 오늘 또 같이 스쿼시 치는 형님하고 양꼬치 먹으러 괴정동 태양부참숯양꼬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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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부참숯무함리필집은 양꼬치만 무한이 아니라 (양갈비살 삼겹살 새우 오돌뼈 닭똥집 오징어 버섯) 이렇게 해서 나온다
가격도 일인당 13,800원이고 어린이는 6,000원이라 정말 저렴하면서 고 퀄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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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새벽3시까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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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로 먹어도 되어도 되긴 하지만 워낙 많이 먹는 우리로써는 무한으로 하고 먹기 시작했다 이날 무한으로 안하고 그냥 먹었으면 엄청 비싸게 먹었을 거다 (나중에 형님이 넘 많이 먹어서 미안한지 따로 꿔바로우도 시키셨다)물론 여긴 다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꿔바로우하고 라조기가 요리류에서 맛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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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말고 따로 세트뉴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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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가 먹은 판만 한 5~6판 먹은듯 하다 넘 많이 먹어서 이날 운동한 부분들 다 도로묵이 되었지만 여긴 먹기도 편하고 숯불에 금방금방 구워져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점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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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고기가 약용동물로써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는현저히 적어 세계적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호평받고 있다고 하니...(결국 다른음식보다 많이 먹어서 크게 다이어트 식품은 아닐거 같긴한데) 위에 저렇게 써 있으니 양꼬치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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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보내며 각자의 일상 때문에 송년회를 못잡아서 신년회를 하기로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이 다 모였다 많지는 않지만 갈수록 모이기는 쉽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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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역시 회를 먹어야 한다는 자유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에 의해 봉명동에 자연산을 추구한다는 해담을 예약하고 친구들이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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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에도 자리가 있긴 있었지만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기도 하고 우리끼리 떠들고 싶은 마음에 방으로 예약을 했다 비싼 횟집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쫌 부담스럽긴 했다
(참고로 아이들과 갈 횟집은 절대 안된다 정말 회를 먹기 위한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끼다시가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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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가 무시무시하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기 때문에 그리고 회비로 먹기 때문에 방문하지만 가족들과 오라고 하면 절대 오지 않을거 같다
횟집에 가면 항상 스끼다시가 먼저 나와서 스끼 먹고 회를 먹는데 여기는 회가 먼저 나온다 조리실장이 와서 설명해 주시는데 원래 횟집에 가면 회 부터나오는 집 가라고 하신다 (이유는 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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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두툼하게 나오긴 했는데 광어 말고 먼지 하나도 모르겠다 조리실장이 가지고 오면서 설명해 주셨는데 하루 지나니까 다 까먹어 버렸다 ㅜㅜ(이놈의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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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끼라고 나온 건데 다 생선이다 마지막에 새우 튀김 말고는 애들이 먹을건 없다 회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구분도 못 하지만 친구들은 미식가라도 된 거 마냥 와 이거 맛있네 맛있네 하는데...자연산하고 양식 같은 생선회를 가져다 놓고 구별하라고 하면 절대 구별 못 할것같은 친구들...그래도 이 순간 같이 모여서 즐겁게 먹고 이야기 한다는건 정말 즐거운거 같다

어제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더 추운거 같다 낼(금요일)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오늘 이번주 일할걸 다 하느라 바쁘기도 바쁘지만 와이프랑 점심 약속을 해서 마음만 급하고 차는 도로가 얼어서 그런지 굼벵이 걸음을 하고ㅜㅜ 내맘대로 되는게 없어 슬프긴 하지만 금일 방문한 맛집이 이런 슬픈 내 기분을 즐겁게 바뀌게 했다
진작에 블로그 작성해서 올리고 싶은 집이였는데 이제야 방문해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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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오늘 점심은 와이프랑 도마동 돈까스 맛집 홍식이 돈까스 무한리필집이다 마음같아선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데 이렇게 블로그 올리면 내가 방문할때 더 많이 기다릴까봐 걱정도 되는 집이다(여긴 혼자만 알고 싶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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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부터가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혀 부감이 없다 진짜 이가격인지 할 정도로 저렴하다 내가 처음 여길 방문했을때는 6,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저렴하다
성인 7,900원 초등학생(1학년~2학년)4,000원 학생(3학년~6학년)6,000원 미취학아동(5세미만)2,000원 6~7세 3,000원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퀄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 하실수 있겠지만 여기 돈까스 집은 다른 어떠한 프렌차이즈 돈까스 집에 비교해서 절대 퀄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음식의 다양성은 유생촌이나 아인방에 비해서 적다고 느낄수 있으나 결코 맛은 위에 두 집에 비해서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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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 사장님 사진인데 팔을 다치셔서 지금은 기브스 중이시다 방문해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실건지 느끼실거다 먹는사람 부담 없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계산 할때도 꼭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신다 음식 또한 사장님 마인드 대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시려고 국내산만 쓰시고 모든 음식을 가장 먹기 좋고 맛있게 소량 오시는 인원을 보시고 튀기기 시작하신다
보통 무한리필집에 가면 미리미리 튀겨 놓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은것도 장점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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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이렇게 떡갈비 치킨까스 수제돈까스 생선까스가 있으며 소스는 매콤소스 돈까스 소스 타르타르소스 달콤한특제 소스 그리고 일식소스가 있고 떡갈비에 찍어 먹는 데리야끼소스 머스타드소스 칠리소스 이렇게 있다
사이드로 우동 및 빵 떡볶이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빵을 갈라 그 사이에 떡갈비 및 샐러드 그리고 데리야끼 소스를 뿌려먹으면 왠만한 햄버거를 먹는 느낌일거다(나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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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랑 같이 한상 듬뿍 차려가지고 와서 먹었다~참고로 다른 무한 리필집 가서도 남기면 안되겠지만 여긴 정말 남기면 마음이 미안해 지는 집이다 가격도 저렴한데 퀄러티까지 가지고 있는 내가 아는 몇 안되는 고 퀄러티 맛집이다 보니 혹 제 블로그를 보시고 가시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드실만큼만 드시고 안 남기길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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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고 나왔는데 보시면 아시다시피 와이프랑 둘이가서 먹고 왔는데 가격대비 와이프도 만족스러워 하는 집이다^^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 해 보는걸 추천한다

대전 날씨가 눈이 많이 오고 차를 끌고 일하기에는 위험성이 많다고 판단하여 금일은 쉬고 와이프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이미 웹툰을 통해서 스토리를 대충 알 고 있지만 1000만이 넘었다는 신과 함께를 와이프가 보러 가고 싶어하여 신과함께를 보러 출발~~~
1시30분 영화인데 운동 갔다 온 다음 출발을 늦게 하다 보니 점심을 롯데 백화점에서 간단하게 먹을수 밖에 없어 뭘 먹을까 하다 롯데 지하1층에 있는 수제버거 업타운으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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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제버거를 먹어보긴 하지만 일단 다이어트 중인 나한테 한가지 눈에 확 띠는 부분은 저칼로리 특제소스...다른부분에서 칼로리가 높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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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를 보면 닭고기를 제외한 다 호주 미국 외국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산지를 그렇게 따지는 편이 아니니 이건 패스 혹 원산지를 신경 쓰시는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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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도 있고 해서 우린 리얼스테이크 버거 세트와 업버거를 테이크아웃 하기로 하고 주문을 했다
여기서 꿀 팁을 하나드리면 우리도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알바하시는 분이 금일 영화 보시냐고 물어보셔서 금일 영화 본다고 하니 업버거에서는 금일 영화 티켓 가지고 있으신분에 한해서 무려....20% 할인을 해준다는 거다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20% 할인이라는 말이 역시 울 와이프를 더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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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를 하고 기다리면서 알바분한테 맛있게 부탁 드린다고 하고 덕분에 수제버거를 싸게 먹게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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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패드와 파인애플은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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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운 패드를 이렇게 진열장에 있는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리고 소스로 우리가 보는 앞에서 위생장갑을 끼고 만드신다 점심을 대신 먹으려고 해서 그런지 아님 음식을 직접 만드는걸 보고 있어서 그런지 이때 제일 군침이 많이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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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해준 수제버거 포장~~이걸 가지고 영화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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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영화관 시작 전에 찍은거라...맛을 평가하자면 일반 버거하고 틀린점은 일단 수제버거의 고소함이라고 해야 하나? 단순 맥도날드나 버거킹하고 다른 고소함이 있다 미식가도 아닌데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어보실분들도 있으실텐데 드셔보시면 내가 표현하는 고소함이 먼지 이실거다 나도 미식가는 아니지만 이정도의 고소함은 누구나 느낄 정도 이니까 ^^
또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한번 베어 먹기는 힘들지만 그 또한 수제버거의 장점인거 같다 먹기 힘들다는 단점으로도 되겠지만 영화 보러 오시는 분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간단하게 수제버거로 드셔 보시는것도 추천 드린다

대흥동에서 일하다 점심을 뭘 먹을까? 오랜만에 따뜻한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스마일칼국수 가기로 결정했다
백종원3대천왕 칼국수 맛집으로 엄청 유명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여기도 대전의 칼국수 맛집이긴 하지만 물총으로 유명한 오씨 칼국수를 더 좋아한다^^
어째든 오늘은 스마일 칼국수를 방문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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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칼국수는 대전여자중학교 근처에 있다
일요일은 휴무니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요일은 피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하다
수육,손칼국수,김밥이 대표 메뉴이며 손콩국수는 여름에만 드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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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5천원인데 시키면 이렇게 두줄로 나온다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배고파서....먹다보니....김밥을 시키면 김밥이랑 같이 드실수 있게 칼국수 국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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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ㅡㅡ오늘은 이상하게 배고파서 그런지 먹고나서 아~~사진 찍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칼국수에는 쑥갓이랑 들깨가루가 올라져 있고 같이 먹는 김치는 뚝배기에 테이블마다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을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냥 칼국수만 먹으면 먼가 빠진듯한데 스마일 칼국수에서 칼국수와 김밥은 떡볶이와김말이 같은 느낌이다 ㅋ
추운 겨울에 따끈한 국수를 드시고 싶다면 대흥동 스마일 칼국수에서 국수 한그릇 드시는걸 추천한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커피숍을 방문했다
항상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만 이용하다 여유롭게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는데 친구가 대전에서 유명한 커피숍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이 라드 커피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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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여러군데가 있는거 같은데 우리가 방문한 곳은 대전 오류동에 있는 라드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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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라드 커피의 신 메뉴인지 인기메뉴인지 여러가지 메뉴가 붙어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 커피숍이다 보니 일단 다른 커피숍이랑 틀린게 먼지 틀린걸 먹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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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서니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다른 커피숍이랑 틀린건 시그니쳐 메뉴다 사진을 보시면 시그니쳐 메뉴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다
난 다른 커피숍이랑 틀린걸 먹고 싶어서 코피라떼(고소한플렛화이트에은은한코코넛과복숭아향이 나는 커피)와 친구는 그냥 무난한 딸기라떼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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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코피라떼 오른쪽이 딸기라떼다 맛은 딸기라떼는 누구나 생각하는 딸기에 우유 넣은 맛이고 코피라떼는 코코넛에 커피넣은 맛이랄까?? 맛은 있었다
특이한 커피가 드시고 싶으신분은 라드 커피숍에서 시그니쳐 메뉴 드셔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다 특히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몬드뽕뽕을 드셔보시는걸 추천한다 친구가 달달한걸 좋아해서 거피숍 직원한테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아몬드뽕뽕이 자기 커피숍에서 제일 달다고 해줬다